2008.05.23 23:35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진 MS와 야후 인수 합병 논의는 결국 결렬로 마무리 되었고 재협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대신, 이제 야후를 포기 한 MS가 다음 인수 후보로는 어디를 지목하고 있는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외 언론을 통해 흘러 나오는 소식을 정리하면 페이스북과 AOL 두 회사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과 AOL은 어떤 회사이며 각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회사일까?

페이스북은 싸이월드와 유사한 사이트로 마이스페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 세계 SNS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사이트이다. 페이스북은 2004 년 오픈 되었는데 초기에는 하버드 대학교 교내 커뮤니티로 하바드 대학생이 아니면 가입조차 할 수 없던 사이트였다. 창업자가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과 교류 차원에서 만든 사이트이기 때문이다. 추후, 인기를 끌자 또 다른 명문 대학교인 스탠포드 대학교, 콤럼비아 대학교, 예일 대학교, MIT, 보스턴 대학교 학생 들도 가입 할 수 있게 점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하였다. 그 후 일부 고등 학생 들에게도 오픈 후 2006 9 월 모든 사람들이 가입 할 수 있게 하였다. 이런 이유로 페이스북은 아직도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명문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문호를 개방 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경쟁사인 마이스페이스에 비해 좀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최근 누구나 페이스북을 개발 할 수 있게 사이트를 개방 한 후 수 많은 개발자들과 벤처 기업들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붙이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 되자 이용자는 1년 사이 2배로 급성장했다. 최근 전 세계 인터넷 업계에서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트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MS가 야후를 인수 하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는 검색 서비스를 강화 해 구글과 경쟁 한다는 전략인데, 페이스북은 이 부분에 매우 취약하다. 개인들이 생산 해 놓은 내용들이 거의 대부분 신변잡기적인 내용이기에 정보로서 가치가 적다. 특히, 페이스북은 처음부터 폐쇄적인 서비스였고, 지금도 친구가 아니면 간단한 프로필 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폐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폐쇄적 구조는 개인 정보 보호, 음란물 차단 등에서는 유리 할 수 있지만 정보 공개가 기본인 검색에서는 치명적인 약점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여러 차례 MS의 인수를 거부 해 왔던 것도 인수의 중요한 걸림돌 중에 하나이다.

 또 다른 인수 후보 업체인 AOL은 한 때 미국을 대표하던 PC통신 서비스로 절정기에는 현재 구글의 인기가 부럽지 않았다. 온라인 서비스의 원조 격인 서비스로 처음에는 미국 게임기의 아버지인 노란 부쉬넬과 테드 답니가 만든 Atari 게임의 대한 정보와 이들 게임을 다운 받는 자료실 서비스로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부도 이후 HDD 회사로 유명한 Quantum 1985 년에 인수 되었고 이때부터 다양한 장르의 서비스를 시작 하며 본격적인 AOL의 시대를 열었다. 이때 서비스 한 그래픽 채팅, 메일을 이용한 게임, 그래픽 게시판은 오늘 날 모든 온라인 서비스의 모태가 되었다. 과거에는 온라인 게임을 머드(Multiple User Dungeon) 라는 용어로 통칭했는데, 마지막 끝 글자인 D AOL에서 서비스 하던 온라인 게임인 Dungeons & Dragons에서 따왔을 정도로 그들이 만들면 하나의 장르가 되었고 대명사가 되었을 정도였다. 2000 년 최고의 미디어 그룹인 타임워너와 합병하면서 세계 최고의 온라인 콘텐츠 회사와 최고의 오프라인 콘텐츠 회사의 결합이라는 세기적인 인수 합병으로 더욱 주목 받았다. 하지만, PC통신 서비스에서 인터넷 서비스로 발 빠르게 변신하지 못 해 야후와 구글에 주도권을 넘겨 주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규모로 전세계 랭킹 21 위를 기록하고 있기에 아직도 잠재력이 충분한 사이트이다. 특히, AOL은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갈수록 중요도가 커지는 메신저 시장에서 MSN Gmail을 누구고 AIM ICQ를 통해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실생활에 밀접한 지도 서비스도 구글 맵을 누루고 맵퀘스트를 통해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Winmap를 통해 플레이어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어 언제라도 엔테터인먼트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인수 한 베보닷컴은 페이스북에 이어 SNS 시장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MS의 기술과 타임워너의 콘텐츠가 더 해 질 경우 언제라도 구글과 야후를 위협 하는 회사로 성장 할 수 있다.

인터넷 기업은 거의 대부분의 수입을 광고에 의존하기 있기에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매우중요한 기준이 광고 리치 (reach)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해당 기업이 보여 준 광고를 보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인데 AOL은 미국 최고의 광고 리치를 자랑한다. AOLPlatform-A라는 광고 플랫폼을 이용 해 91% (08 3월 기준, 미국)의 리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인터넷 사용자의 91% 3월 달에 AOL에서 보여 준 광고를 보았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흔히 최고라고 알고 있는 야후 85%, 구글 81%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그들이 가진 현재의 위치가 인수 합병을 통해 이뤄 낸 결과라는 것이다. 인터넷 서비스로 전환 후 그들 스스로 서비스를 만들어 성공한 서비스가 없다. 인수 합병 이후에도 특별히 서비스를 성장 시키거나 기존 서비스와 큰 시너지를 낸 적이 없다. 또한 최근 반등하고 있기는 하지만 점차 이용자가 줄어 들고 있다는 점도 무시 할 수 없는 단점이다.

본 글은 제가 전자신문 인터넷에 쓴 칼럼의 초고입니다.
네이버 뉴스에서 보기
버즈 뉴스에서 보기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8.02.05 19:41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85%가 인터넷 쇼핑을 해 본적이 있다는 발표를 세계적인 통계 회사인 Nielsen 에서 발표했습니다. 친절하게도 국가별 통계도 발표했는데, 1 등을 한국이 먹었습니다.

한국은 인터넷 사용자의 99%가 인터넷 쇼핑 경험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 등은 영국, 독일, 일본이였는데 모두 97%였고, 미국은 8 등으로 94%라고 합니다.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한달 이내에 인터넷 쇼핑을 한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해 보면 차이가 좀 더 벌어지는데 한국은 79%, 영국은 76%, 스위스 67%, 미국은 57% 라고 하네요.

인터넷 쇼핑 서비스가 활성화 되기 이전인 90 년도 중반까지만 해도, 한국은 인터넷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한국은 국토가 좁아서 온라인 쇼핑을 할 필요가 없다. 한국 사람들은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기달리지 못하고 바로 마트에 가서 구입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것에 대한 반증으로 한국은 미국과 달리 카달록을 통한 쇼핑이 활성화 되지 않았으며, 홈쇼핑도 활성화 되지 않았다는 등에 이유였습니다.
( 당시에는 홈쇼핑이 활성화 되지 않았죠)

근데, 어찌하여 인터넷 쇼핑 비관론자들의 예상을 보기 좋게 깨 먹고, 한국이 세계에서 인터넷 쇼핑이 가장 성공 할 수 있었는지 신기하네요? 왜 일까요?

참고로, 많이 팔린 제품도 분석 해 함께 발표했는데, 책 41%, 옷/악세사리/신발 36%, 비디오/DVD/게임 등 패키지 콘텐츠 제품이 24%, 항공기 티켓 24%, 전자 제품 23% 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8.01.14 08:00
1월 9일 Pew Internet & American Life Projec에서 2007년도를 결산해 보니 2006년도에 비해 동영상 서비스 트래픽이 2배 정도  성장했다는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인터넷 사용자의 48%가 유투브 같은 동영상 서비스를 방문해 본적이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2006년 12월에는 33% 사용자가 이용해 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1년 사이에 45% 상승한 것이네요

자세한 것은 첨부 되어있는 PDF파일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영문입니다 )



원본  출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pewinternet.org/PPF/r/219/report_display.asp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8.01.10 08:13
세계 최대 커뮤니티는 Myspace지만, SNS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사이트는 Facebook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요즘 Facebook을 자세히 지켜 보고 있는데, Facebook을 설명 할 수 있는 말들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 Social OS 전략으로 SNS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이트 ( 07 년 5월 23 일, San Francisco 컨퍼런스가 시작)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개발자를 가진 사이트 (Microsoft, Amazon, Slide, RockYou, Box.net, Red Bull, Washington Post, Project Agape, Prosper, Snapvine, iLike, PicksPal, Digg, Plum and others 등 막당한 third party 개발 회사들을 가지고 있는 있음)
- 매주 3%, 약 100,000명이 새로 가입하는 사이트
- 25 세 이상 성인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고 있는 사이트
- 가입자의 50%가 매일 같이 방문하는 사이트
- 월간 40,000,000,000  PV 발생, 이는 모든 사용자가 매일 같이 50 PV를 발생시키는 숫자
- 트래픽 기준 6대 사이트 (미국 기준)
- PV 로 ebay 를 넘어 Google에 근접 해 가는 사이트

<관련 글>
2007/12/25 - [정보] - SNS는 전 세계적인 현상
2008/01/03 - [칼럼] - SNS는 한국이 원조 (한국 커뮤니티 VS 미국 커뮤니티)
2007/11/21 - [정보] - 해외 SNS 랭킹과 트래픽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7.12.26 08:00
SNS에 대한 선풍적인 인기가 미국 혹은 우리나라와 같이 인터넷이 발달 한 일부 국가에서만 발생하고 있는 현상인줄 알았는데 아닌거 같네요. mindspill 에서 이번달 17일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미 SNS는 세계적인 현상이며 이미 상당 부분 성장 한 서비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90 개 국가 (79%)에서 상위 10위 내에 SNS 가 랭크 되어 있다고 합니다.
2. 19 개 국가에서는 검색 사이트보다도 랭킹이 높다고 합니다.
3 조사한 사이트 116 개국 중에 100 위 안에 SNS가 들어 있지 못한 경우는 타이완과 베트남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미, 대부분 나라에서는 Myspace, Facebook, HI5 등 쟁쟁한 서비스 들이 장악하고 있네요. Cyworld가 미국 시장에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데, 혹 다른 나라로 눈을 돌리면 성공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그것도 쉽지 않을 거 같네요. 안타깝네요.


자세한 것은, 아래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다만, 자바 등을 설치 하셔야 온전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mindspill.org/techThread$msgnum=986


< 관련 글 >
2007/12/06 - [정보] - 미국 부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
2007/11/21 - [정보] - 해외 SNS 랭킹과 트래픽

신고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튜브, 국내에서 성공할까?  (4) 2008.02.01
작년에 뜬 사이트와 맛간 사이트  (2) 2008.01.22
아웃룩을 통해 SNS 구현 (Xobni)  (0) 2008.01.21
동영상 서비스의 성장  (2) 2008.01.14
facebook 관련 통계들  (2) 2008.01.10
SNS는 전 세계적인 현상  (3) 2007.12.26
웹TV의 도전자들  (2) 2007.12.24
재미 있는 경고문  (2) 2007.12.07
미국 부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  (2) 2007.12.06
Gmail IMAP 설정 방법  (4) 2007.12.04
Tistory 최고 인기 블로그  (4) 2007.11.27
Posted by 도이모이
2007.12.06 08:50
미국에서 부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사이트를 많이 이용하는지 unity markegint에서 조사 해 보았다고 합니다. 근데, 최근 재미 있는 추세로는 그 동안 Facebook이나, Myspace 같은 사이트들은 10대, 혹은 대학생들이나 사용하는 것이라고 치부 되었는데 갈수록 부자들도 많이 접속하고 있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으로, 어떤 서비스가 특정 계층에만 인기를 끌다가 이것이 대중화 되면서 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점차 발전 해 가고 있는 과정 중에 당연히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싸이월드가 10대 20 대 여자들만 사용하다가 점차 대중화되며 사용자층을 확대 시킨것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Facebook 아나 Myspace 같은 SNS 서비스가 부자들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조사해 보면 정 반대인 거지들과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을 것입니다.

이번 조사 결과 부자들의 나이는 평균 43.6 세이고, 수입은 $150,200라고 합니다. 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 Amazon
  2. eBay
  3. Nordstrom.com
  4. Macys.com and Overstock.com (tie)
  5. Neimanmarcus.com

마지막으로, 부자들이 사치품을 구입 할때는 인터넷을 이용 안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보석 같은 사치품을 구입 할 때 인터넷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예상 밖에 결과도 있네요.

<관련 글>
2007/11/21 - [정보] - 해외 SNS 랭킹과 트래픽


신고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영상 서비스의 성장  (2) 2008.01.14
facebook 관련 통계들  (2) 2008.01.10
SNS는 전 세계적인 현상  (3) 2007.12.26
웹TV의 도전자들  (2) 2007.12.24
재미 있는 경고문  (2) 2007.12.07
미국 부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  (2) 2007.12.06
Gmail IMAP 설정 방법  (4) 2007.12.04
Tistory 최고 인기 블로그  (4) 2007.11.27
미국 SNS 랭킹과 트래픽  (4) 2007.11.21
삼성에서 불법 사이트 운영?  (14) 2007.11.16
해외 유명 스포츠 실시간 경기 보기  (0) 2007.11.12
Posted by 도이모이
2007.11.27 08:00
통계를 조사 할 일이 있어, Tistory 통계를 찾아 보고 있었는데 Tistory 메인페이지보다 방문자 많은 블로그가 딱 2개 있네요. 대단하시네요.

두 분 모두 연예 정보를 주로 다루고 계시네요. 역시, 인터넷에서 트래픽만 가지고 따진다면 연예 정보 따라갈 분야가 없다는 것이 블로그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니네요.

다만, 파워블로거들 상당수가 직접 도메인을 따서 운영하는데 이분들 블로그 주소가 Tistory.com 이 아니기에 이 분들보다 더 높은 트래픽을 가지고 있는 분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자체 도메인 따서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이분들보다 더 높게 나오는 분들이 누구 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7.11.21 08:18
요즘 고민하는 것이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사이트와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입니다.
자세히 아시는 분은 좀 알려 주세요 ^^;

마케팅적인 용어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 comScore 통계 >

성장률 순으로 정렬 되어 있네요. imeem 의 성장이 무섭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자료를 techcrunch에서 조금 추가 했는데 이유는 comscore에서 Sep-06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리스트에서 없는 사이트가 있다고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외 SNS 랭킹과 트래픽이란 제목보단, 미국 SNS 랭킹과 트래픽이란 제목이 더 적절한거 같다는 오리님 의견을 따라 제목을 수정합니다 (08/01/12)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7.11.14 08:44
오늘 아침에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메트로를 보았습니다. 눈에 띄는 기사가 하나 있었군요.

"블로그판 '미수다' ... 팬 500 만" 이라는 기사로 사진과 함께 크게 소개 되어 있더군요. sayaka.tistory.com 을 운영하는 일본인 고마쓰 사아카씨에 블로그를 소개하는 기사였는데, 저는 처음에 오타인줄 알았는데 본문에 좀 더 구체적으로, 하루 방문자가 500만명이 넘는다고 되어 있더군요. 참으로 개념이 여성부더군요.

하루 방문자가 500 만명이면 파란, 야후는 비교도 안 되는 방문자 숫자이며 싸이월드 트래픽을 눈 앞에 두고 있어,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와 함께 포탈 4 강에 들 수 있는 방문자 규모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동안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신문에 기사로 실리는 내용 중 인터넷과 IT 관련 기사는 상당 수 큰 회사 홍보팀에서 보도자료라는 이름으로 뿌리는 내용을 그대로 앞, 뒤 내용만 변경 해 신문기사라고 내 놓았습니다.

이것이, 기업 입장에서는 광고보다 더 큰 홍보가 되는 것이고, 신문 기자 입장에서는 머리 쓸 필요 없이 쉽게 기사를 작성 할 수 있는 또 다른 방안이 되면서 점점 고착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것들이 반복 되다 보니 신문 내용들의 신뢰성이 크게 떨어지게 되었으면 매번 손 쉽게 기사를 작성하다 보니 기자들의 전문성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무리, 기업들이 돌리는 보도자료라도 그것을 보고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은 되어야 하는데, 이런 능력 조차도 갖추지 못한 기자들이 양산 되는 거 같습니다.

요즘, 신문사들이 네이버와 같은 대형 포탈에 밀려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위기는 블로그로 대표 되는 1인 미디어에 등장입니다. 그 동안 신문사가 포탈에 밀리면서도 망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세상이 변해도 믿을 만한 정보는 신문 기사 밖에 없었는데, 1 인 미디어에 등장으로 이런 믿음 조차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저는 10 년 정도 보아 오던 IT 관련 신문들을 최근에 보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블로거들이 쓴 글이 더 수준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홍보자료를 만들어 주는 기업 내부 관계자들이 직접  블로깅을 시작하고 있으며, 신문사에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필자들에 글을 의뢰하는데, 이런 전문 필자들이 신문사를 통하지 않고 바로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블로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일부 블로그는 이미 신문보다 전문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IT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조만간 모든 영역으로 확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 유일한 권력으로서 위치를 잃은 신문이 비전문적인 글로 신뢰성까지 땅에 떨어진다면 그들에 앞날은 어두울 수 밖에 없습니다.

신문에 몰락을 네이버와 포탈로만 돌리며, 싸우는데만 에너지를 소비하지 말고 전문성을 높이는데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위험합니다.


개념 없는 기사의 원본보기: 여기를 눌러 주세요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7.10.25 08:02
지난 번에 제리양이 야후 CEO로 돌아 온 3 달 뒤 시점에서 평가 해 볼 때 Yahoo 검색에 대한 점유율 변화가 거의 없었다는 글을 포스팅했는데, 그 후로 5개월 정도가 또 흘러 다시 평가하는 글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역시 변화가 없네요.

특히, 야후가 파나마 프로젝트등 야심차게 추진해 온 전략이 큰 효과가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 야후에 고민을 깊게 파고 들게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08/15 - [칼럼] - 야후가 최고 일수 있는 이유
2007/09/19 - [정보] - 야후 제리양 취임 100 일 후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7.10.23 07:50
어제, 많은 신문들이 올블로그가 네이버와 결별 후 뚝 떨어졌던 트래픽이 다시 살아 나고 있다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판도라TV와 비교하면서 마치 네이버와 결별하면 트래픽이 한동안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 갈 수 있다는 뉘앙스에 기사를 썼는데, 참 어이 없는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판도라TV가 트래픽이 안 올라가는 것은 동영상 서비스가 지금 형태로는 이미 정체 국면에 들어 선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흔히 동영상 서비스에 미래를 전망하는 방법으로 과거에 이미지 서비스를 되돌아 보는 것인데, 당시에 이미지 서비스도 어느 정도까지는 사람들에 관심을 보이다가 정체를 했죠. 하지만, 싸이월드가 새로운 개념에 이미지 서비스를 만들어 트래픽을 폭발적으로 만들어 범 국민적인 서비스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 모델이 된 것처럼 동영상 서비스도 지금처럼 단조로운 공유 모델로는 한계가 부딪힌 것 입니다.

이에, 비해 올블로그는 지금 서비스하는 메타블로그 모델로 한동안 트래픽이 상승 할 수 있는 것은 블로고스피어가 계속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올블로그 트래픽입니다.

올블로그 아직 200 위에서 300 위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UV: 네이버와 결별 후 뚝 떨어졌던 트래픽을 회복했습니다. 다만, 지난 달에 다시 떨어졌습니다. 조정국면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PV: 올블로그 같은 서비스는 PV가 별 의미 없지만 참고 자료로 올려 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ach: 아직 올블로그 아직 범용적인 서비스 아닙니다. 일부 사용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Frequency : 재방문 빈도는 좋은 편입니다. 매니아성 서비스라는 것이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경쟁사와 비교: allblog 역시 서비스 모델의 특성상 UV,PV 등은 egloos와 Tistory와 비교가 안 됩니다. 오히러, Tistory와 egloos에 치열한 경쟁이 눈에 띄는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올블로그 방문자 주요 지표: 역시 다음 검색 유입이 독보적으로 많네요. Allblog 같은 얼리어답터성 서비스가 남자가 많은 것은 당연 할 수 있는데, 연령층이 7 ~ 12 혹은 50 대 이상이라는 것은 이상하군요>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7.10.17 08: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도 검색을 기반으로 한 네이버가 검색 외에도 모든 서비스를 먹고 가고 있는 것처럼, 미국 시장도 검색을 기반으로 한 구글이 야금 야금 다른 서비스를 먹어 가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검색 이외에 서비스에 진출하면 벤처가 일구어 나가고 있는 시장을 빼았는 것이고, 구글이 검색 이외에 서비스를 진출하면 뭔가 새로운 기술로 신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라는 다른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구글 생각만큼 획기적인 거 하지 않습니다.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7.09.19 07:49
아무 변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CEO 가 바뀌었다고 100 일만에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것이 제가 보긴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벌써 성적표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군요.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야후는 가장 중요한 검색에는 소홀하면서 광고 솔류션인 파나마 (Panama )에만 신경 쓰는 거 아니냐고 꾸짓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후 구글 MSN 트래픽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7.09.11 08:57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트래픽 분석 자료입니다. Comscore 6 월 기준이라고 하네요.
미국판 싸이월드도 크게 성장해서 리스트 안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7.09.11 07:18
Alexa 기준으로 지난 달 전 세계에서 가장 크게 '뜬' 사이트입니다.
좀 더 지켜 보려고 했는데 이번달에 다시 체크 해 보니 많아 떨어졌네요.

일시적인 트래픽 폭풍인지, 조정국면인지 좀 더 지켜 보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pock.com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7.08.17 07:47
많은 블로거들의 구글 찬양은 끝이 없는데 비해 야후에 대한 좋은 평가는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구글을 찬양하는만큼 구글의 경쟁자인 야후에 대한 평가는 냉혹한 것이 현실인 거 같습니다.

특히, 야후 코리아가 한국에서 매우 많은 삽질을 하는 바람에 파워유저들이 많은 블로고스피어에서는 평가가 더욱 안 좋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구글이 최고의 회사고 야후는 구글에 훨씬 못 미치는 2 류 회사일까요?

제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야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글보다도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세계 1위에 트래픽입니다.

어 이상하다? 구글이 세계 1 위 인터넷 업체 아닌가요?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Google 이 1위인 야후보다 돈을 많이 벌기 때문입니다. 야후가 커뮤니티와 미디어에 강점이 있는데 비해, 구글은 검색이 강점이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 돈을 확실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커뮤니티와 미디어가 아니라 검색이기 때문에 구글 트래픽이 야후보다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세계 1위에 회사로 인정 받는 것입니다.

현재 Display 광고 시장이 검색 광고시장에 비해 돈을 못 만들어 내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럴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동영상 광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것처럼 Display 광고 시장이 검색 광고 시장을 뛰어 넘는다면 야후는 트래픽 뿐만 아니라, 돈을 버는 능력에서도 구글을 압도하기 때문에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1 위 업체가 될 것입니다.

둘째, 트래픽 추락 위험이 적습니다.

야후는 메일과 뉴스 서비스에서 세계 1위 인터넷 업체입니다. 인터넷 서비스에서 뉴스와 메일의 영향력은 막강합니다. 뉴스처럼 남녀노소를 구분없이 매일 같이 방문을 유도 할 수 있는 서비스는 거의 없으며, 메일처럼 매일 같이 로그인을 유도해 가면 사용자를 붙잡아 놓는 서비스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이 두 서비스는 보편적 서비스로 유행을 타지도 않습니다. 인터넷 서비스가 유행에 매우 민감한 서비스로 크게 성장했다가도 유행이 지나가면 트래픽이 뚜욱~ 떨어지는데 비해 메일과 뉴스는 앞으로도 그럴 위험이 매우 적습니다. 그렇기에 적어도 몇년간은 야후에 대한 트래픽은 흔들리지 않은 것입니다. 이는 야후에 엄청난 장점일 수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트래픽을 가지고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인터넷 계통에서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은 것은 구글에서 인수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구글어스와 구글맵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못지 않은 서비스는 Yahoo! pipe 가 있습니다.
RSS feed 를 리믹스하여 자신에 맞는 정보를 보는 서비스인데, 일반인들과 언론에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좋은 평가가 받았으며 참 혁신적인 서비스였습니다. 해외 유명 칼럼리스트 중 한분은 Yahoo! pipe를 보고 아래처럼 이야기 했을 정도로 획기적인 서비스였습니다.


"웹이라는 세계 최대의 DB를 가지고 만든 최초의 GUI Builder이다

단, 개념이 좀 어려워 일반인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제가 봐도 Yahoo! pipe는 기존에 볼 수 없는 서비스임이 분명했습니다.

셋째, 세계 최고의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특성이 아무리 틀려도 모든 인터넷 서비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모으고, 이 사람들이 우리 사이트에서 활동하게 하는 것이 공통의 목표입니다. 이것을 주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가 커뮤니티 서비스이고요. 야후는 이 커뮤니티 분야에서 최고입니다.
야후는, 이미지 커뮤니티 중 최고라고 인정 받는 Flickr를 가지고 있으며, Web 2.0 에 대표적인 서비스라고 불리우는 del.icio.us 와 Webjay 등을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장점은 개인화에 대한 기술력입니다.

사실, 개인화에 대한 인터넷 업계에 대한 고민은 96년부터로 진행 되었으니 세월로 따지면 10 년이 넘었습니다. 이 고민을 최초로 시작한 업체가 야후이며 아직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한 시간에 비해 아직도 그 완성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별로 없죠.

하지만, 정보가 하루가 멀다하게 팽창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메인페이지에서 중요 정보를 클릭해 보며, 특별히 찾는 것이 있다면 검색 기술을 이용해서 찾지만, 정보가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메인페이지와 검색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요즘은 도메인에 개념이 갈수록 모호지면 모든 정보들이 Mash-up 되고 있기에 이런 현상은 갈수록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개인화 페이지와 개인화 검색 중요해 질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정보가 너무 많아져 메인페이지와 기존 검색기술로는 감당 할 수 없는 시대가 오면, 개인화 기술에 오랜 시간을 투자했으며, 여러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어 분석 할 DB으며, 로그인 하며 이용하는 서비스가 많은 야후는 매우 유리 해 질 수 있습니다.

어쩌면, 구글보다도...

추신: 근데 왜 야후 코리아는 한국에서 삽질만 할까요 ?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
2007.08.15 17:10
세계적인 웹트래픽 조사 업체인 Comscore 에서 아시아 인터넷 시장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는데...

한국에 1 위는 NHN 인데, 2 위가 lycos, 3 위가 Msn 이라고 발표했네요. ㅡㅡ;

1위는 다들 인정 할 거 같은데,,, 2 위는 Daum 이 lycos를 인수 한 것을 가지고 이렇게 친절하게 까지 설명해 준 것인지....

3 위는 Msn 이라는 것도 어의 상실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도이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