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4 16:28
부품 산업이 발전한 대만에서 열리는 전시회답게 신기한 제품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전자신문 소속으로 기자 신분으로 가서 아이디어 제품들을 찍는데 제한이 없었지만, 일반인들은 사진 조차 찍지 못하게 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군사용 노트북을 전시 한 곳입니다. 군사형 노트북은 전쟁 중에도 사용 할 수 있도록 극한의 충격과 온도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노트북을 말합니다. 동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물에 빠져도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적으로 물을 뿌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최악의 조건에도 견디는 노트북인만큼 디자인은 좀 투박하죠?



IT 기술을 이용해 만든 장난감들입니다. IT 기기가 오락적인 요소와 결합 되는 추세에 맞춰 게임기, PMP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죠. 이런 추세에 맞춰 요즘 새로운 트래드 중에 하나가 IT 기술을 장난감에 도입하는 것인데 컴퓨텍스에도 IT 장난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완전 방수가 되는 SD 메모리입니다. 시각적인 홍보 효과를 확실히 하기 위해 SD 메모리를 바닥에 쭉 깔아 놓고, 그 위에서 물고기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방수 제품으로는 헤드폰이었습니다. 헤드폰을 얇은 어항에 넣어 놓은 후 관람객들에게 꺼내서 들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아래는, 작은 선풍기인데 사실 선풍기라고 하기 보단 악세사리에 가깝습니다. 동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날개가 돌면서 공중에 글자가 써집니다. 선물용 혹은 기념품용으로 인기가 많은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디 찍는 기계입니다. 원하는 시디 수량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시디를 찍어 줍니다. 분명히 저런 기계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막상 처음보니 신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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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06.04 16:03
전시회의 꽃은 역시 도우미죠. 컴퓨텍스에서 많은 남자들과 프레스의 관심을 받았던 도우미들을 정리 했습니다.


< 호주에서 조금 살았다고 하네요. 한국 친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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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06.04 16:03
전시회의 꽃은 역시 도우미죠. 컴퓨텍스에서 많은 남자들과 프레스의 관심을 받았던 도우미들을 정리 했습니다.


< 호주에서 조금 살았다고 하네요. 한국 친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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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06.04 15:25
전시회의 꽃은 역시 도우미죠. 컴퓨텍스에서 많은 남자들과 프레스의 관심을 받았던 도우미들을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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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06.04 15:17

컴퓨텍스는 크게 두군데서 개최됩니다. 예전에는 제가 어제까지 있던 101타워 옆에 있는 전시장에서만 진행이 되었는데 컴퓨텍스가 점점 커지면서 지금 제가 와 있는 난징 전시장을 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난징 전시장은 101 타워에서 버스로 15 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것은 디자인 우수 제품들이라고 국제 대회에서 상을 받은 제품을 모아 놓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2008' 로 선정 된 제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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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에 보이는 것이 작은 빔입니다. 이것을 앞쪽에 있는 유리판에 쏘이면 이것이 반사 되어 뒤에 있는 화면에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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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 2개 모두 아기들의 몸무게를 측정 할 수 있는 IT 기기입니다. 공기가 들어가 있어 아기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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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세계적인 상을 받은 제품은 아니지만, 컴퓨텍스에서 눈에 띄는 디자인 우수 제품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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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걸리로 사용 할 수 있는 MP3 플레이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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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컴퓨터가 기능만 좋다고 팔리지 않죠. 케이스도 이 정도면 인테리어에도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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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인형인지 메모리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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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06.04 14:30

이번 컴퓨텍스의 화두는 와이맥스입니다. 인텔은 와이맥스를 통해 무선 시장에서도 그들의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글로벌 기업 중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행사장 곳곳에 '인텔 인사이드, 와이맥스 아웃 사이드'라는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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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101타워 앞에 Intel Inside, WIMAX outside라는 현수막을 설치 하였다 >



관람객들은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3000 명 이상 입장 할 수 있는 세미나 장이 가득 차는 호응을 보내 주었습니다. 인텔 부사장인 Sean Maloney 가 직접 나와 기조 연설을 하였습니다. 그는 와이맥스와 아톰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였습니다. 앞으로 모바일 시장이 지금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현재 플랫폼으로는 모바일 환경에서 대표적인 리치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유투브, 세컨드라이브 등을 원활하게 실행 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솔류션으로 인텔 모바일 플랫폼과 와이맥스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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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부사장인 Sean Maloney 가 기조 연설 중인 장면 >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텔에 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즈 모바일과 마이크로소프트 홈서버 제품을 탑재한 제품을 소극적으로 홍보하는 선에서 그쳤습니다. 하지만, 윈도우즈 모바일과 홈서버가 더 이상 특이상 제품도 아니며, 전시한 제품들도 혁신적인 제품이 아니라 그들의 명성에 비해 사람들의 관심은 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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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06.04 00:27

글로벌 기업이자 대만 최고의 IT 기업인 ASUS에서 Eee PC 의 새로운 모델인 Eee PC 1000, 1000H, 901을 컴퓨텍스에서 발표하였습니다.
Eee PC는 작은 크기와 3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그리고 높은 성능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 상품입니다. 이런 Eee PC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점 때문에 발표장에는 자리가 모자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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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 PC의 기본 컨셉은 모바일입니다. 기존에도 많은 노트북이 이동 환경을 지원했지만 이는 외부에서도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다는 뜻 정도로 해석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Eee PC는 여기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 운동 중에도 노트북을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합니다. 아래 첨부 되어 있는 동영상이 그들의 목표를 잘 표현하는데, 자전거에 ASUS 노트북들 달고 산악 여행을 하면서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환경을 사용 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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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Eee PC는 저가형 PC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SSD를 사용하였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외부 충격에 최대한 견딜 수 있게 충격에 약한 HDD를 제거 하는 대신 SSD를 사용 한 것입니다. 실제로 Eee PC의 충격 흡수 능력을 자랑하기 위해 ASUS는 별도의 시연장을 마련 했습니다. 흔들리는 지프차를 위에다 Eee PC를 올려 놓고 Eee PC가 이상 없이 실행 되는 모습을 직접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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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번에 발표한 Eee PC의 자세한 스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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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06.03 09:12

매일 웹사이트에 대한 이야기만 쓰다가 오랜만에 개인적인 글을 쓰네요.
저는 지금 대만 컴퓨텍스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 대만에 와 있습니다.

컴퓨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것처럼, 대만은 컴퓨터 부분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아수스, 기가바이트 등은 세계 최고의 메인보드 업체 중 하나이며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는 대만 업체 중 하나죠. 이런 기술력과 업체들을 바탕으로 컴퓨텍스가 운영되고 있고,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CeBIT)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IT 전시회로 성장 시켰다고 합니다.

내일부터 공식 일정이고, 오늘은 관광만 하였습니다 ^^;

내일부터 컴퓨텍스 동영상을 찍어서 올릴 예정이고 오늘은 간단하게 대만 시내 영상을 찍어서 올려 봅니다.

아래는 대만 공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호텔인데. 정부에서 중요한 손님이 오면 여기로 모신다고 하네요. 예전에 배용준도 대만에 온적이 있는데 그때 국빈 수준의 대접을 받으면서 여기서 묵었다고 하네요. 원래는 대만의 영웅인 장재석 (장제스)의 와이프가 운영하는 호텔이었는데, 국가에 헌납하여 지금은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위에서 잠깐 이야기 한 장재석 (장제스) 기념관입니다. 출발하기 전 인터넷을 통해 간단히 알아 보았는데 장제석은 역사적으로 중화민국의 지도자로 칭송 받는 면도 있지만, 공산주의를 탄압하고 4.12 쿠테타를 일으킨 독재자로도 평가 받는다고 합니다. 한국은 박정희 기념관 건립 문제가 국가적인 이슈가 된 것처럼 독재자의 기념관을 만든다는 것이 민감한 문제인데 대만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대만은 모든 것을 역사와 문화의 관점에서 접근한다고 합니다. 독재자일 수 있지만, 역사는 역사로 인정하고 그것을 기념하며 이것을 통해 관광 상품을 만든다고 하네요. 동일한 이유로, 일본이 대만을 통치했던 시대에 만들어졌던 건물들도 그대로 보존하고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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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