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7.18 구글은 아이디어 어디서 얻을까? (8)
  2. 2008.06.04 컴퓨텍스에서 만난 신기한 제품들
2008.07.18 08:15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구글도 상당 수 아이디어는 구글 내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과 소통해 가면 외부에서 얻고 있다.

 

지난 달 구글 메일 (Gmail) 영문 사이트에 Labs 이라는 메뉴가 생겼다. 한국에서도 지역 설정만 미국으로 변경 해 놓으면 확인 가능하다. Labs 은 정식으로 서비스에 반영 되기 전 테스트 중인 기능을 말한다. Labs 에 등록 되어 있는 기능 중 사용자에게 반응이 좋으면 정식 서비스가 되어 정식으로 반영 되고 반응이 안 좋으면 폐기 된다. 이 날 Labs 에 등록 된 기능은 다양한 표시 아이콘 제공 기능, 빠른 링크 기능, 이메일 중독 예방 기능, 사용자 단축키 설정 기능, 임의의 복수 서명 등록 기능 등 총 13개였다.

 

Gmail Labs

구글이 새롭게 선보인 13가지 새로운 기능들

이번에 Lab을 통해 처음 선보인 기능이지만, 사실은 파이어폭스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그리스몽키를 사용 해 이용하던 기능이었다. 그리스몽키는 파이어폭스의 대표적인 부가 설치 프로그램이다. 자신이 원하는 웹사이트의 기능과 모양을 자유롭게 수정 해 사용 할 수 있다. 구글의 메인 페이지를 자유롭게 변경 할 수도 있고, 구글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만들어 구글에서 사용 할 수 도 있다. 마찬가지로, 네이버의 메인 페이지를 검색 바를 제외하고 모두 삭제 해 사용 할 수 도 있고, 네이버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네이버에서 사용 할 수도 있다. 이런 강력한 기능 때문에 구글은 과거 파이어폭스 커뮤니티와 같은 파워유저 커뮤니티와 갈등도 있었다. 구글의 광고를 삭제 하는 기능 등을 적극적으로 배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년 초부터 구글이 파워유저 커뮤니티를 바라보는 시선이 매우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구글 메일 매니저인 Keith Coleman 이 파워유저 커뮤니티에 매우 우호적임 모습을 보였다. 인기 그리스몽키 제작자에게 연락 해 소스 코드를 손 봐 주기도 했다. 블로거들의 리뷰에 대해서도 직접 댓글을 달아 주는 성의 있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 왔다. 이런 과정 속에서 이번에 13개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두 사용자들이 만든 기능이다. 구글은 소스를 좀 더 안정적 변경 해 그들의 웹서버에 설치만 한 것이다.

 

구글 내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구글 밖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라는 그들의 이야기는 구호성 멘트가 아니라, 사용자들과 끊임 없이 소통하려고 하는 그들의 의지인 거 같다.


트위터 주소: http://twitter.com/doim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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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
2008.06.04 16:28
부품 산업이 발전한 대만에서 열리는 전시회답게 신기한 제품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전자신문 소속으로 기자 신분으로 가서 아이디어 제품들을 찍는데 제한이 없었지만, 일반인들은 사진 조차 찍지 못하게 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군사용 노트북을 전시 한 곳입니다. 군사형 노트북은 전쟁 중에도 사용 할 수 있도록 극한의 충격과 온도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노트북을 말합니다. 동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물에 빠져도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적으로 물을 뿌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최악의 조건에도 견디는 노트북인만큼 디자인은 좀 투박하죠?



IT 기술을 이용해 만든 장난감들입니다. IT 기기가 오락적인 요소와 결합 되는 추세에 맞춰 게임기, PMP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죠. 이런 추세에 맞춰 요즘 새로운 트래드 중에 하나가 IT 기술을 장난감에 도입하는 것인데 컴퓨텍스에도 IT 장난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완전 방수가 되는 SD 메모리입니다. 시각적인 홍보 효과를 확실히 하기 위해 SD 메모리를 바닥에 쭉 깔아 놓고, 그 위에서 물고기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방수 제품으로는 헤드폰이었습니다. 헤드폰을 얇은 어항에 넣어 놓은 후 관람객들에게 꺼내서 들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아래는, 작은 선풍기인데 사실 선풍기라고 하기 보단 악세사리에 가깝습니다. 동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날개가 돌면서 공중에 글자가 써집니다. 선물용 혹은 기념품용으로 인기가 많은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디 찍는 기계입니다. 원하는 시디 수량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시디를 찍어 줍니다. 분명히 저런 기계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막상 처음보니 신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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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이모이